Whether or not ID is science Whether or not ID is science

임상 심리학자, 인간 예외성을 지지하다📅 2025년 3월 4일✍ Denyse O’Leary🔹 개요임상 심리학자 Gregg Henriques 가 Psychology Today에 기고한 최근 글에서 인간 예외성(Human Exceptionalism, HE) 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주장으로, 현재 학계의 주류 경향과는 다소 반대되는 시각이다.🔍 인간 예외성이란?대부분의 인간 사회에서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본질적으로 다름을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여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학자들은 이 개념을 부정하는 경향을 보이며, 인간과 동물 간 차이를 최소화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Henriques는 이에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사고 실험을 제시한다."도로를 운전 중 ..

폴 넬슨, 조나단 웰스와의 지적 설계 모험 회고지적 설계론의 선구자 조나단 웰스를 기리며폴 넬슨(Paul Nelson)은 최근 ID the Future 팟캐스트에서 고(故)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 박사와 함께한 지적 설계 운동의 초기 순간들을 회고했습니다. 웰스 박사는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에서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 ID) 이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2024년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이번 대화에서는 ID 이론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였던 파자로 듄스(Pajaro Dunes) 회의를 비롯해 웰스 박사가 참여했던 여러 역사적 사건이 언급되었습니다. 이 회의는 마이클 비히(Michael Behe), 스티븐 마이어(Stephe..

생물학자 마이클 레빈, 물리주의를 넘어서다최근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 교수(터프츠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가 현대 과학의 근본적인 전제 중 하나인 물리주의(physicalism)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DNA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생물학적 발달레빈은 생명체가 단순히 유전자 코드의 기계적 전개에 따라 발달하지 않으며, 오히려 어떤 "목표(goal)"를 향해 스스로 조절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보인다고 지적한다.예를 들어,🔹 도롱뇽의 절단된 팔다리는 일관된 형태로 재생된다.🔹 올챙이의 세포 배열을 의도적으로 뒤섞어도 정상적인 개구리로 성장한다.🔹 신체 구조 자체가 변형될 경우, 세포들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낸다.이러한 현상은 순전히 유전 ..

다윈주의 과정에서 의미와 목적이 생겨날 수 있을까?글: Andrew McDiarmid발행일: 2025년 2월 27일진화론적 과정에서 의미와 목적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수 있을까? 아니면 우주 자체가 본질적으로 의미와 목적을 지니고 있을까?이번 ID the Future 팟캐스트에서 Emily Reeves 박사와 Andrew McDiarmid는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의미와 목적이 다윈주의적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논의했습니다. 이는 과학 저술가 Philip Ball이 그의 저서 How Life Works: A User’s Guide to the New Biology (2023)에서 주장한 내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Ball은 생물학에서 기계적 비유를 적용하는 것이 한계를 가지며, 다윈주의적 접근을 통해 의미가..

복잡한 당구조, 지적 설계를 가리키다 – 새로운 논문 발표Jonathan McLatchie가 Evolution News를 통해 소개한 새로운 논문이 지적 설계론(ID)을 지지하는 근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미국 조지아대학(University of Georgia)의 탄수화물 연구자인 러셀 칼슨(Russell Carlson) 박사가 BioCosmos 저널에 발표한 이 논문은 당(glycan) 구조의 놀라운 복잡성이 무작위적 진화가 아니라 지적인 설계를 통해 더 잘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당구조의 경이로운 복잡성천문학적인 조합 가능성단백질에 부착될 수 있는 당의 종류가 약 3,000개에 달하며, 단 3개의 당화(glycosylation) 부위만 고려해도 가능한 조합 수는 최대 27억 개 이상으로 증가..

인간 기원의 더 나은 설명? – 케이시 러스킨 박사의 새로운 분석날짜: 2025년 2월 23일출처: Evolution News저자: Andrew McDiarmid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연구자인 케이시 러스킨(Casey Luskin) 박사가 인간 기원에 대한 기존의 진화적 설명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분석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ID The Future 팟캐스트에서 다룬 첫 번째 에피소드로, 러스킨 박사는 화석 증거, 유전학, 진화 심리학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지적설계가 이를 보다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내용✔ 인류 진화 모델의 문제점: 러스킨 박사는 지질학자로서 화석 연구를 진행하며, 기존의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화석 해석을 지배한다는 점을 지적합니..

24,000년 전 매머드 뼈 구조 발견, 석기 시대 생활 조명- 거대 원형 구조의 목적과 의미를 탐구하다 -최근 Evolution News는 고대 매머드 뼈로 만들어진 거대한 원형 구조가 발굴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구조는 러시아 도네츠강 근처 코스텐키 11(Kostenki 11) 유적지에서 발견되었으며, 직경 약 12m(40피트)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매머드 뼈로 지어진 거대한 원형 구조이 구조는 빙하기 석기 시대 사냥꾼들이 남긴 유적으로 추정되며, 이 지역에서 현재까지 70개 이상의 비슷한 구조가 발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구조물을 신선한 사냥감으로부터 만든 것인지, 아니면 오랜 세월 동안 뼈를 수집해 조성했는지에 대한 논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특이하게도, DNA 분석 결과 매머드 개체 중..

리처드 도킨스와 로잘린드 피카드, 올해의 트로터상 수상올해 트로터상(Trotter Prize)은 진화론과 신앙의 대조적 입장을 대표하는 두 인물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생물학자이자 대표적인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와 MIT의 컴퓨터 과학자로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의 선구자이며 기독교 신자인 로잘린드 피카드(Rosalind Picard)가 그 주인공입니다.트로터상: 과학과 종교의 대화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매년 수여되는 트로터상은 정보, 복잡성, 그리고 추론이 자연의 신비를 어떻게 밝히는가를 연구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특히, 과학과 신앙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것이 이 상의 핵심 목적입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각 강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