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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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의 갈림길? “과학적 유물론을 받아들이는 기독교 과학자들”News 2025. 2. 7. 01:53
과학과 신앙의 갈림길? “과학적 유물론을 받아들이는 기독교 과학자들”✅ 출처: Evolution News (2025-02-05)✅ 저자: Andrew McDiarmid지적 설계 전문가 존 웨스트(John West)는 그의 신간 Stockholm Syndrome Christianity에서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속적 엘리트에 동화되어 전통적 기독교 신앙을 희석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특히 과학계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를 지목합니다.콜린스 박사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를 이끌며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한편, 그의 저서 The Language of God을 통해 신앙과 과학의 조화를 주장해 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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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의 궁극적 결말(?): 하워드 반 틸과 칼 기버슨의 슬픈 사례들News 2025. 2. 5. 02:32
유신진화론의 궁극적 결말(?): 하워드 반 틸과 칼 기버슨의 슬픈 사례들편집자 주: 이 글은 존 웨스트가 쓴 Stockholm Syndrome Christianity: Why Christian Leaders Are Failing — and What We Can Do About It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책은 최근 디스커버리 인스티튜트 프레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지적설계 운동의 초기 단계에서, 하워드 반 틸(1938-2024)은 복음주의 기독교 학계에서 지적설계(ID)의 가장 중요한 비판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캘빈 칼리지의 물리학 교수였던 반 틸(위 사진의 캠퍼스 예배당)은 1990년대에 다윈 진화론을 옹호하는 복음주의 기독교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반 틸은 여전히 다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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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의 언어 (콜린스, 유신진화론을 설득하다. 누가 설득당할 것인가?)Critics 2010. 3. 9. 02:02
Language of God 서평 저명한 과학자이자 신실한 크리스천 프란시스 콜린스, 한국 독자에게 유신 진화론을 설득하다. 과연 누가 설득 당할 것인가? 몇년 전에 읽었던 프란시스 콜린스의 Language of God이 ‘신의 언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번역되었다. 국내 역서 출판과 맞추어 다시금 예전에 읽었던 책을 펼쳐들고 과연 콜린스의 견해가 국내 독자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것인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적설계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프란시스 콜린스의 입장이 그리 달갑진 않고, 지적설계 진영에 대한 케케묵은 오해들을 다시 끄집어내고 있다는 면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긴 하지만, 다양한 크리스천 과학자의 견해가 소개된다는 것은 반길 일이며, 그의 견해가 얼마나 설득력 있을지, 긍정적인 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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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Darwinism) vs 진화론(Evolutionary theory)Misunderstanding 2009. 6. 10. 05:09
논쟁적인 이슈에 관해 토론을 하다보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의 비판의 내용에 대해 동문서답을 들을 경우가 있다. 혹은 자신이 비판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반론을 제시받는 경우도 많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난독증이니 뭐니 하는 비아냥이 넘쳐대지만, 사실 많은 경우 이러한 오해들은 사용하는 용어들이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고 사용되기 때문인 것 같다. 같은 용어를 사용하지만, 서로 그 용어를 정의하는 내용이 다른 것이다. 이러한 오해들은 창조-진화 논쟁과 지적설계이론을 둘러싼 논쟁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 그 대표적 예가 '진화론'이라는 의미이며, 특히 대표적인 예가 다윈주의 진화론에 대한 지적설계 진영에서의 비판을 '진화론' 전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이다. 진화라는 의미처럼 다양한 의미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