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 Collins 가 NIH director로 임명되기 전까지 President를 맡고 있었던 Biologos 재단에 생명의 기원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의 스펙트럼을 설명하면서 지적설계 그룹을 'Science Critics(과학 비평가들)'이라 분류했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 오랜 지구 창조론자들과 다른 하나의 그룹으로 정의하기를,
Science critics, who prefer to be called “intelligent design (ID) proponents” believe that much of modern science is wrong and must be rejected because of its naturalism. The term Intelligent Design, although appropriated by these science critics, is used in many ways and is embraced by the first 5 groups on this list. Science critics highlight mysteries within science, arguing that science will never explain mysteries like what caused the Big Bang, or how life originated. They then argue that we must use non-scientific explanations like “Intelligent Design.” Favorite topics include the Cambrian explosion, complex structures, and the origin of biological information. BioLogos rejects such “god of the gaps” reasoning.
과학 비판가 그룹으로 분류되는 지적설계론자들은 현대 과학의 많은 부분이 잘못되었으며 현대과학의 자연주의때문에 거부되어야만 한다고 믿는다. '지적설계'라는 용어는 이들로부터 사용되기는 하지만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며 첫 5 그룹들로부터 사용된다. 이들은 과학내의 미스테리에 집중하면서 과학은 무엇이 빅뱅을 초래했는지, 어떻게 생명이 기원했는지 절대 설명할 수 없을것이라 주장한다. 그리고나서 주장하기를 '지적설계'와 같은 비과학적 설명들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즐겨 사용하는 주제들은 캄브리아 폭발, 복잡 구조, 정보의 기원이다. 바이오로고스는 이러한 '간격의 하나님' 논리를 거부한다.
고 기술했다. 몇가지만 간략하게 제대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 지적설계 진영의 주장은 '간격의 하나님' 논리가 아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칼빈대학의 Loren Haarsma 의 강의를 들어보기 바란다.
2. 지적설계 진영이 '현대 과학의 많은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믿는다'는 부분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지적설계 그룹이 지적하는 부분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다윈주의 메커니즘에 관한 것인데, 이를 두고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많다. 다윈주의 메커니즘이 전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생명의 기원을 모두 설명할 수 있느냐는 비판에 대한 것을 그렇게 설명하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3. 지적설계가 사용하는 방법론은 비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그들이 과학이라 한정하는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과학의 전부라면, 지적설계 이론은 비과학이라 부를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4. 지적설계 진영은 과학내의 미스테리가 절대 설명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하지 않는다. 설계 가설을 적법한 하나의 가설로 고려해야한다는 것일 뿐이다.
이런 식의 상대방에 대한 Mischaracterization은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선입관을 가지게하고, 상대방의 견해를 깔아뭉게는 좋은 전략임에 분명하다. 이런 류의 글들을 Biologos 블로그를 통해 듣게 되어 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