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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6/8Judgment Day 2009. 5. 20. 07:20
Chapter 10 http://www.pbs.org/wgbh/nova/transcripts/3416_id_10.html 이 부분은 Of Pandas에 대한 내용이 원래부터 창조론(creationism)을 교과서에 넣으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가 창조론(creationism)이 어떻게 지적설계이론으로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과 Michael Behe가 점성술(astrology)도 Dr. Behe의 과학의 정의로는 과학이라고 주장했다는 내용(실제로 이 부분은 완전히 실제와 전혀 다르다)이 주를 이룬다. Behe가 점성술도 과학이라고 주장했다는 내용은 실제 증언과 전혀 맞지 않는 부분이며 이에 대한 내용이 Behe를 조롱거리로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Behe의 과학의 정의와 관련한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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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5/8Judgment Day 2009. 5. 20. 07:18
챕터 9에 더욱 중요하게 비판할 내용이 있기때문에 편의상 ch.8과 순서를 바꿔서 따져보기로 한다. Chapter 9 http://www.pbs.org/wgbh/nova/transcripts/3416_id_09.html 이 부분은 Dr. Behe의 증언을 우습게 만들기 위해 dramatized 된 부분임이 확실하다. Dr. Behe는 면역체계도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의 예로 Darwin’s Black Box에서 다루었고, 상대편은 면역체계의 진화에 대한 논문들과 책들을 들이대며 과학자들이 수많은 논문과 책에서 면역체계의 진화에 대해 다루지 않았느냐고 질문한다. Behe의 대답은 한결같이 충분치 않다이고 마치 수많은 증거들을 Behe가 무시하려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증거자료로 제시한 것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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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4/8Judgment Day 2009. 5. 20. 07:17
Chapter 7 http://www.pbs.org/wgbh/nova/transcripts/3416_id_07.html 이번 챕터에서 볼수 있는 것은 지적설계 이론에 대한 또 다른 두가지 흔한 오해가 등장함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오해는 지적설계 이론이 초자연적 존재를 필요로 한다는 오해이며, 두번째 오해는 지적설계 이론이 negative argument에 지나지 않다는 오해이다. 또 한가지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유포하고 있는데 공정을 기해야할 다큐멘터리에 이러한 거짓을 유포한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 먼저 잘못된 사실관계부터 바로잡고 시작하자. NOVA는 Dover 교육위원회의 결정에 반대한 측이 위협 편지를 받고 주위의 비난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개해내가면서 소송 중간에 참석하기로 한 D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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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3/8Judgment Day 2009. 5. 20. 07:16
Chapter 5 http://www.pbs.org/wgbh/nova/transcripts/3416_id_05.html 챕터 5 역시 논점 흐리기로 일관하는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Dr. Miller는 evolution을 정의하기를 the process of change over time that characterizes the natural history of life on this planet 이라 정의하고 시작한다. 수도없이 다시 이야기하지만 지적설계 이론은 진화를 부인하지 않는다. 더욱이 Dr. Miller의 정의대로 진화를 정의하고 그러한 주장이 다위니즘의 핵심이라면 나를 포함한 지적설계 지지자들을 다윈주의자로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이는 지적설계 진영에서 문제시하고 있는 부분과 전혀 상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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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2/8Judgment Day 2009. 5. 20. 07:15
Chapter 2 http://www.pbs.org/wgbh/nova/transcripts/3416_id_02.html 이번 챕터의 주제는 ‘논점 흐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혀 지적설계 진영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지적설계 진영에서 반대하는 바와 상관이 없는 내용이다. Ken Miller는 갈라파고스 핀치의 예를 들어가며 다윈의 이론의 핵심인 자연선택을 설명한다. 하지만 지적설계 진영에서도 자연선택으로 설명가능한 예들을 인정한다. 환경의 변화가 선택압으로 작용하여 핀치 새들의 부리 길이가 다른 종들이 살아남았다는게 뭐 그리 논쟁의 대상이 되겠는가. 새들간의 부리의 variation이 분명히 존재하며 가뭄에 따라 먹을 수 있는 먹이의 종류가 바뀌고, 자기 부리에 적합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핀치 종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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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설계 바로알기 - 심판대의 지적설계 다큐멘터리의 왜곡된 정보 part 1/8Judgment Day 2009. 5. 20. 07:14
지적설계가 위헌 판결을 받았다는 뉴스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얼마나 공정한 재판이었는지, 얼마나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들이 이 일 이후 퍼졌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듯 해 보인다. 심지어는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야할 다큐멘터리에서조차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내용을 편집해서 방송한다는 것은 넌센스일 뿐이다. 시리즈로 연재할 글에서는 EBS에서 번역하여 방송된바 있는Judgment day : Intelligent Design on Trial 에서 잘못 전달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지적설계 진영에서 반박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몇가지만 맞보기로 서론에서 언급하면 실제 있었던 일을 픽션화해서 마치 마이클 베히를 바보처럼 보이게 한다던지,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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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About me 2009. 5. 20. 07:06
I'm a Christian who believes the Creation of God. I'm an ID proponent and open to theistic evolution but opposes the view of theistic evolutionists who reject ID as a legitimate science. For the record, I do accept common ancestry in evolution as a legitimate scientific theory. As a Christian, I am highly interested in reconciling my faith and science. I'm a scientist who runs laboratory with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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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정의에 관하여 :소크라테스와 헥터 도킨스와의 논쟁News 2009. 5. 20. 06:56
과학의 정의에 관하여 :소크라테스와 헥터 도킨스와의 논쟁 제임스 호스킨스 한명의 이성적인 사람으로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문제가 아닌 이슈(amoral issues)에 매우 큰 소리로 완고하게 자신들의 의견에 목을 높이는 독단적인 사람들을 보고 자주 놀라곤 한다. 그들은 동의하지않는 어느 누구나에게나 경멸을 보내며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차별하기를 권장한다.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나는 이런 소위 독단적인 사람들을 설득과 논쟁의 달인인 소크라테스와 한방에 가둬두는 상상을 즐기곤 한다. 나의 상상속에는 내가 헥터 도킨스라고 부르는 철학적 유물론자의 전형인 이에게 소크라테스가 과학의 정의와 아이오아 대학의 곤잘레스 교수가 정년심사에 탈락한 것을 두고 이게 정당한지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