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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Darwin's Doubt (Stephen C. Meyer) part1Books 2014. 12. 4. 03:45
시작하며 종(Species)-속(Genus)-과(Family)-목(Order)-강(Class)-문(Phylum)-계(Kingdom)… 학창시절 생물 분류를 배우며 외우다시피하였던 종속과목강문계를 기억할 것이다. 보통 다윈의 진화론의 대표작 ‘종의 기원’에서 ‘종’은 분류상 하위에 위치하는 소위 종과 종 사이에서 변화들에 관한 것으로 시작하여 외삽(extrapolate)하는 논리를 취한다. 스티븐 마이어가 ‘Darwin’s Doubt’에서 다윈주의 진화론의 허점을 지적하는 부분은 ‘문(Phylum)’ 수준에서의 갑작스런 생물체들의 출현에 관한 부분이다. 바로 ‘캄브리아 대폭발 (Cambrian explosion)’이라 불리우는 사건이다. 현존하던 생물의 다양성과 과거를 대변해주는 화석 기록에 의존해 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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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자들 어떻게 젊은 지구론자들과 유사한가? 환상에 대한 설명 그 자체가 환상일 수 있는가?Basic 2014. 2. 9. 00:37
How TEs Are Like YECs or the Explanation of the Illusion is Itself an Illusion by Barry Arrington 유신진화론자들 어떻게 젊은 지구론자들과 유사한가? 환상에 대한 설명 그 자체가 환상일 수 있는가? 번역: 쌍둥아빠 May 9, 2012 Posted by Barry Arrington under Intelligent DesignUncommon Descent http://www.uncommondescent.com/intelligent-design/how-tes-are-like-yecs-or-the-explanation-of-the-illusion-is-itself-an-illusion/ Bishop Ussher famously ca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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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론의 오해에 대한 간략한 답변(3)Misunderstanding 2013. 12. 5. 22:51
지적설계의 옹호자로 자주 인용되는 두명의 과학자는 다윈의 블랙박스(The Free Press, 1996)를 쓴 마이클 비히와 '지적설계"과학과 신학의 다리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8)'를 쓴 윌리엄 뎀스키이다. 뎀스키와 비히는 시애틀에 있는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의 동료이며, 이 연구소는 주로 기독교 신자들이 자금을 지원한다. 그들의 논증이 흥미를 끄는 것은 논증이 과학적인 용어로 구성되었으며, 과학적인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논증은 기능 면에서는 창조론자들과 동일하다. 즉 그들의 입장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증거를 제시하기 보다는 자연 선택의 약함을 발견하는데 주로 노력한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지적했듯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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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론의 오해에 대한 간략한 답변 (2)Misunderstanding 2013. 11. 19. 11:29
설계론의 오해에 대한 간략한 답변 (2) 지적 설계는 값싼 턱시도를 차려 입은 창조론에 불과하다. --Dr. Leonard Krishtalka, director of the University of Kansas Natural History Museum and Biodiversity Research Center지적 설계(ID)는 지성체가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다양성의 워인이라는 이론이다.* 지적설계의 옹호자들은 그들의 이론이 과학적이며, 신의 존재나 초지성적인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경험적인 증거를 제공한다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 그들은 자연과 그들의 생활 시스템안의 설계를 경험적으로 검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지적 설계는 과학적인 자연 선택설에 대안이기 때문에 과학 교실에서 가르쳐야 된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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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론의 오해에 대한 간략한 답변 (1)Misunderstanding 2013. 11. 19. 11:21
설계론의 오해에 대한 간략한 답변 (1) 익명으로 받은 질문에 나름대로의 간략한 답변을 포스팅합니다. DNA가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은 1/1040,000 이다[프레드 호일에 따르면, Evolution from Space,1981]. 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매우 잘못된 것이다. DNA는 순전히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연과 물리학 법칙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 법칙이 없이는 지구상의 생명체는 60억 년 간의 짧은 시간으로는 진화할 수 없을 것이다. 핵력은 프로톤과 중성자가 원자의 핵안에서 결합하는데 필요하며, 전자기력은 원자와 분자를 서로 모으는데 필요하며, 중력은 생명에 필요한 구성 성분들이 지구 표면으로 모으는데 필요하다. --Victor J. St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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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Pseudogene은 다윈주의 진화의 근거이며 설계론을 반증하는가?Misunderstanding 2012. 11. 15. 12:13
The Mystery of Junk DNA 부록번역 : 쌍둥아빠 -- 비타민C(이하 VitC)는 세포의 여러 생화학 반응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VitC를 스스로 합성해내지 못하기때문에 음식에 이를 추가로 섭취해야만 한다. 기니피그, 침팬지, 원숭이의 일부 종들은 VitC를 스스로 합성하지 못한다. 일부 종의 박쥐 (전부는 아님), 일부 조류들 (전부는 아님) 또한 일부 어류(전부는 아님) 역시 스스로 VitC를 합성하지 못한다고 알려져있다. VitC합성은 4종류의 효소를 필요로하는데 그중 인간은 세가지 효소는 가지고 있지만 GULO(L-gulonolactone gamma-oxidase, 혹은 GLO)라는 효소가 유전자 구조는 있지만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기때문에 VitC를 합성해내지 못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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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DNA의 신화 (The Myth of Junk DNA)Books 2012. 11. 2. 03:31
The Myth of Junk DNA Discovery Institute의 Fellow이며 Icons of Evolution의 저자인 Jonathan Wells의 저서 The Myth of Junk DNA (2011)를 소개한다. 최근 (2012년) Encode Project 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의 상당수 (80%)가 생화학적 기능 (biochemical functions)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Jonathan Wells는 Encode프로젝트가 완성되기이전에 접근 가능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단백질을 암호화하지 않는 DNA 역시 기능하고 있으며, 그 기능이 알려져있지 않은것들도 훗날 기능하는 것으로 밝혀질지 모름을 역설하고 있다. 과연 인간의 유전체의 상당수는 쓰레기 (junk)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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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는 신학적으로 중립인가? (윌리엄 뎀스키)Basic 2012. 5. 11. 23:41
다윈주의는 신학적으로 중립인가? (윌리엄 뎀스키 / 번역 : 쌍둥아빠) 다윈주의는 신학적으로 중립인가? 간단한 답은 ‘아니오’일 것이다. Lyell에게 보낸 다윈의 편지에서 “진화과정에서 어떠한 기적적인 무언가를 더하려한다면 나는 자연선택 이론을 위해 아무것도 주지 않을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가 ‘눈먼 시계공’에서 덧붙였듯이 “다윈의 견해에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의 전체적인 요점은 복잡한 적응 과정에 그 어떤 기적적인 설명도 없다는 것이다. 다윈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의해 뭔가가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진화이론이라면 진화 자체가 아닌 것이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서 생명체를 특별히 창조하셨다는 것을 성경의 가르침으로 이해하고 있고 따라서 대진화 (large-scale evolution)을 배제하고..